아이와 함께 잠깐 외출할 생각으로 집을 나섰는데, 일이 길어지면서 예상보다 훨씬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참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아이가 점점 보채기 시작해 수유 공간이 절실해졌습니다. 주변에 아는 시설이 없어 순간적으로 막막했는데, 수유정보 알리미가 떠올라 휴대폰으로 바로 접속했습니다.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검색하니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에 공공시설 수유실이 표시되어 마음이 놓였습니다. 안내된 위치로 이동해 실제로 이용해 보니 조용하고 정리된 공간이라 아이도 금세 안정을 찾았고, 저 역시 한숨 돌릴 수 있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외출 전에는 꼭 수유정보 알리미를 한 번 더 확인하게 되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든든하게 의지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