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방법
- 온라인
1. 사이트 : 러브플랜, 아이사랑 (www.loveplan.kr, www.childcare.go.kr)
2. 상담톡 : 카카오톡 채널 / ‘러브플랜’ 친구추가 후 카톡 상담
3.이용시간: 365일, 24시간
- 전화
1. 상담전화 : 1644-7373
2. 이용시간: 월~금요일, 09:00~18:00
- 대면(화상)
1. 상담실: 대면) 인구보건복지협회 3층 상담실 / 화상) zoom 온라인 플랫폼
2. 이용시간: 월~금요일, 09:00~18:00
* 대면(화상) 상담은 예약제로 운여, 사이트에서 예약가능
◾제공내용
- 종합정보
• 임신 유지‧종결 관련 의료 분야
• 월경, 피임방법, 성매개감염병 등
• 임산부 건강 및 영양관리
• 정신건강 등
• 관련 기관 및 지원정책 안내
비고: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서는 성 질환이나 피임 방법에 대한 지식을 공부하는 것과 함께 나의 생식기를 잘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 자궁경부암 :
자궁의 입구를 자궁경부라고 하며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에 세포변형으로 인한 암이 발생되는 것을 말합니다.
주요 원인은 HPV 바이러스(인유두종 바이러스)입니다.
증상으로는 비정상적인 질 출혈, 질 분비물 증가, 소변 시 통증, 혈성 분비물, 심한 골반 통증 등이 있습니다.
- 다낭성 난소 증후군 :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게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며 배란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 무월경이 대부분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만성 무배란성 월경, 자궁출혈, 불임, 다모증, 여드름, 탈모증, 비만 등이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 월경을 1년에 7회 정도 한다. / 월경주기가 길다(35일 이상 주기) / 3개월이상 무월경이다. 위 세가지 충족하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난소암 :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한 암을 말하며, 발견 당시 이미 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아 치료 예후가 나쁜 경우가 많습니다.
난소 표면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난소 상피세포암이 전체 난소암의 90%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주요 위험인자는 유전, 나이, 비만, 난소암의 가족력 등이 있습니다.
- 자궁근종 :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에서 발생되는 양성종양으로, 여성 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에서 가장 흔하며 30~40세에 많이 발생합니다.
하복부에서 단단하고 불규칙한 덩어리가 만져질 때에 자궁근종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 자궁내막증 :
자궁내막증이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의 복강 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서 발생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월경을 하는 여성, 즉 초경에서부터 폐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생길 수 있으며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월경통, 만성적 골반 통증, 성관계 시의 통증이 가장 흔히 관찰되는 증상입니다.
- 유방암 :
유방암이란 유방에서 발생하는 모든 악성종양을 통틀어 말합니다.
유방의 세포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등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거나, 비만, 빠른 초경, 늦은 폐경, 출산 및 모유수유 경험이 없는 여성의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유전적인 영향도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며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겨드랑이에서도 멍울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전립선염 :
전립선은 방광의 아래 부분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으며, 전립선은 근처에 있는 정낭과 함께 사정액의 대부분을 생산합니다. 전립선은 젊은 남성의 경우 호두 크기 정도이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커집니다.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체크리스트 : 평소와 달리 소변 횟수가 많아졌다. / 잔뇨감이 자주 느껴진다. /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온다. / 요도 끝이 간지럽고 가려움이 느껴진다. / 발기부전, 성육 감퇴 등 성 기능 문제를 겪고 있다. 위 증상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전립선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전립선 비대증 :
남성의 전립선은 나이가 들수록 크기가 점점 커지며, 그 정도가 심해지면 전립선 내부를 지나가는 요도를 눌러서 각종증상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합니다. 주요 원인은 노화와 남성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 전립선암 :
전립선암은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며 최근 전립선암의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연령, 인종, 가족력이며 호르몬, 식이습관, 제초제와 같은 화학약품 등도 발병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 고환염 & 부고환염 :
고환염 및 부고환염은 바이러스, 결핵, 세균 등에 의한 고환 및 부고환의 염증성 감염을 말합니다. 부고환염은 단독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고환염은 대부분 부고환염과 함께 발병합니다. 고환염과 부고환염의 증상은 유사하며,주요 증상으로는 크기 증가, 부종, 고열, 전신 피로, 소변이 탁해지기도 합니다. 촉진 시에는 매우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심할 경우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고환암 :
정자와 남성 호르몬을 생산하는 생식기관인 고환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하며 주로 10세 이전의 소아와 20~40세 청‧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발병 원인으로는 잠복고환, 과거 병력, 가족력, 외상, 산모가 임신 중 여성호르몬 투여, 고환 위축이 올 수 있는 화학물질에 노출, 볼거리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환이 통증 없이 서서히 커져 단단한 무통성 결절로 만져지며 약 10%에서는 고환 내 출혈이나 경색으로 급성 동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성매개감염병은 일차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성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을 말하며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적인 접촉 이외에도 일부의 질환에서는 혈액이나 주사를 통해서 전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매개감염병은 콘돔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을 시 병원에 방문해 전문가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성병의 대표적인 증상
1) 성기 주위가 가렵거나 따갑고 분비물이 많아진다.
2) 불쾌한 냄새가 난다.
3) 아랫배가 묵직하거나 빠질 듯이 아프다.
4) 미열이나 몸살 기운이 있다.
5) 입 속에 하얀 꺼풀과 궤양이 생긴다.
6)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머리카락이 빠진다.
7) 물집과 사마귀가 항문까지 번진다.
8) 아무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無증상)
◾성매개감염병 예방하려면?
- 성병에 감염시 상대 파트너에게 감염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 성관계시 콘돔을 사용하고, 만약 증상이 있다면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콘딜로마의 경우 HPV 바이러스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남녀 모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합니다.
◾성매개감염병의 종류와 특징
- 에이즈(AIDS) :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HIV에 감염돼 체내의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사망까지 이르는 전염병으로 감염자와의 성접촉, 혈액, 주사침 등으로 감염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열, 몸살, 구토, 설사, 붉은 반점, 두드러기, 체중감소, 면역결핍으로 인한 감염 등이 있습니다.
- 헤르페스2형 : 주로 성 접촉 시 직접적인 피부 점막(구강, 요도, 성기)의 노출을 통해 전염되며, 주로 사람의 성기, 엉덩이 주변에 물집이 생겼다 터지면서 상처가 생기는데 통증과 열감, 근육통,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며, 자주 재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콘딜로마(생식기 사마귀) : 성 접촉으로 HPV 바이러스 중 6, 11번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생식기와 항문주변에 사마귀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마귀가 점차 넓게 퍼지는데, 치료는 전기소작 등으로 사마귀를 일일이 다 제거해야 합니다. HPV 6, 11번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임질 : 성 접촉으로 전염되며 성기 점막에 감염되어 화농성 염증을 일으킵니다. 여자의 경우 빈뇨, 통증, 분비물 증가 등이 나타나며, 치료하지 않으면 난관염이나 골반염이 되어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요도의 불쾌감, 소변 시 통증, 요도 끝이 부어오르거나 고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성 파트너와 같이 치료해야 합니다.
- 매독 : 성접촉, 혈액, 주사침으로 전염됩니다. 균이 침투한 곳에 10일~3개월 후, 궤양이 생긴 후 3~6주 후 균이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 발진, 탈모가 생긴 후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심장병, 뇌에 침범하여 마비가 되거나 사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독에 걸린 산모의 태아는 선천성 매독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 클라미디아 : 성 접촉으로 전염되며, 최근에 감염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감염이 되어도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나 자궁과 골반에 염증을 일으켜 골반염과 난임까지 될 수 있으며, 남성도 요도염이 걸릴 확률이 높고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성 파트너와 같이 치료해야 합니다.
- 사면발이 : 성기 주변 음모에 사는 ‘이’의 일종으로, 성 접촉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으나, 수건이나 침구류를 통해서도 감염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 증상은 가려움이며 음모에서 사면발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성 파트너와 같이 치료해야 합니다.
- 트리코모나스 : 성 접촉으로 감염되며 전염력이 강해 성관계 한 번으로 70%이상이 감염됩니다. 여성은 질이 가렵고, 따가우며, 소변 시 불편감, 냄새가 나며, 거품이 섞인 푸르스름한 냉이 나옵니다. 남성의 경우 무증상이 많으며, 요도염 증세로 배뇨나 사정 시 요도에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전염력이 강하므로 성 파트너와 같이 항원충제로 치료해야 합니다.